일본순정만화 목록들 몇가지를 선정해보았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기 때문에 혹여 제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알아서 걸러서 보시길 권장 드립니다.
총 5가지의 작품을 골랐으며 제 기준에는 상당히 괜찮은 작품이어서 추천드리고 싶은 마음입니다.
1.선생군주(철벽선생)
일본순정만화이며, 작가는 코다 모모코, 별책 마가렛에서 연재되었던 작품입니다.
도쿄대학교 수학과 출신으로 수학 쪽 머리가 뛰어난 엄청난 수재인 히로미츠 요시타카가 주인공이며, 수학을 잘하는 것 뿐만 아니라, 수학을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여학생으로는 사마루 아유하, 위 주인공이 임시 담임을 맡은 반의 학생이다.
남자 담임을 좋아하게 되는 여자 고등학생들이라면 한 번쯤 생각해보는 뻔하지만 재밌는 일본순정만화이다.
3.건방진 그 녀석
주장을 따라 농고부의 매니저가 된 유키, 물론 농구부의 매니저를 하는 것은 비밀이었고,
그 비밀을 같은 부 후배인 나루세에게 들키고 만다. 게다가 나루세는 유키를 좋아하게 됐다며 맹렬하게 대시하는 내용이다.
부활동에 관한 러브스토리라면 모두가 흥미가 있을만한 소재이다. 개인적으로 재밌게 봤던 작품이다.
3.나에게 꽃의 멜랑콜리
얼린시절 함께 놀았던 소꿉친구의 어머니가 돌아가고, 계속 곁에 있어 주기로 약속했던 하나 그러나
방학이 끝나고 아빠의 일때문에 외국에서 살게 되고 다시 일본으로 돌아와 유즈루를 찾아갔지만, 그 곳에는 이미 아무도 없었다. 그리고 고등학생때 다시 만난 두 사람
어릴적의 만남이 조금 큰 다음에 다시 이어지는 전형적인 드라마틱한 소재지만, 가끔은 진부한게 끌릴때가 있는법이죠.
일본순정만화 나에게 꽃의 멜랑콜리 굉장히 괜찮은 작품입니다.
3.나와 너의 소중한 이야기
겉표지만 봤을땐 뻔한 학원물 이야기의 일본순정만화로 보이겠지만, 엇갈리는 남녀의 신감각 토킹 러브 코미디이다.
대부분의 내용이 학교 안에서가 아닌, 하굣길 역에서 일어나게 된다. 그 내용이 너무나도 귀엽고 재밌는 만화이다.
듣고 있으면 흥미진진하고 불시의 심쿵이 오는 순정만화, 개인적으로는 가장 추천하는 순정만화가 아닐까 싶다.
3.이런 미래는 들어본 적 없어
그냥 믿고 보는 작가님이 그린 순정만화입니다. 스토리도 워낙 탄탄하고 여성들이 매우 좋아할만한 요소들이 갖추고 있어서, 굳이 말이 필요없는 순정만화이다.
개인적으로 추천은 하지 않지만, 너무 순정만화의 요소를 다 갖춘 만화이기에, 순정만화를 좋아한다면 꼭 보시길 권장한다.
이렇게 다섯가지의 일본순정만화에 대한 작품들을 봤지만, 다들 괜찮은 작품들이니 꼭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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