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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

무엇이든 물어보살 조하나와 비슷한 사연의, 충격적인 가정사

by 김줴너럴 2019. 9. 3.

인기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유튜브에서도 방영 되면서 많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인 일반인 할 거 없이 사람들의 자신의 고민을 말하고 이수근과 서장훈이 그 고민에 대해 솔루션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대체로 일반인들이 나오다보니 재밌는 사연, 어이없는 사연, 웃긴 사연, 슬픈 사연 각각의 사연들을 가지고 사람들을 찾아온다.

 

그 중 얼마나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조하나라는 인물이 출연한 적이 없다.

 

너무나도 아픈 가족사를 갖고 있는 조하나양은 너무나도 예쁘게 자라줬기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하고, 좋아해주었다. 그리고 또 한 편으로 그 가족에게 너무나 화가 났다.

 

그리고 이번에 또 한 명의 인물이 나왔다. 또 가정사였다. 잠깐 그 분의 가정사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 어렸을때 부모님이 이혼을 하고, 어머니와 동거를 하시는 남자분이 지속적으로 자신을 폭행한 사연이었다.

 

어이가 없었다. 본인의 자식도 아니라, 물론 본인 자식이어도 그러면 안됩니다.

 

어쨌든 본인 자식도 아닌데 그렇게 심하게 폭행을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 너무나도 화가 나는 사연이었다.

 

그리고 그 폭행을 한 동거남과 더불어 시청자들을 더욱 화나게 만든 것은 그 모습을 방치했던 가족들이다.

 

사연자는 현재 20대초반인데, 고등학생때까지 폭행을 당했다. 그녀에게는 어머니가 있었고, 2살 터울에 오빠가 있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자신이 폭행을 당하는 것에 대해 묵인하였고, 친오빠라는 사람은 자신과 성관계를 해보지 않겠냐는 말같지도 않은 소리를 해서 시청자들에게 큰 분노를 샀다.

 

어쨌든 그 사연의 주인공은 독립하였고 혼자서 잘 살고있지만 너무나도 어머니가 그리워서 찾아왔다고 한다.

 

보면서 그렇게까지 자신을 방치한 엄마가 왜그리 보고싶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족의 힘은 대단한 거 같다.

 

어쨌든 프로그램에서는 변호사까지 동원하여서 솔루션을 마련해주었고, 개인적인 마음에서는 가족들을 절대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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