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기 밀가루사건 BJ철구와 창현에게 폭행과 폭언 가래침까지...

먹방 유튜브로 많이 알려지고 200만 구독자를 보유했던 "슈기"가 과거 일로 인해 구독자가 떨어지고 있다.

 

그녀의 방송에는 좋아요 숫자보다 싫어요 숫자가 많은 영상까지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현재도 역시 싫어요가 상당히 많이 유지되고 있다.

 

그 이유는 그녀의 과거 일 때문인데, 그녀는 과거 BJ활동을 하면서 유명 BJ였던 철구와 창현을 폭행한 일이 벌어졌다.

 

 

그녀는 그 사람들에게 콜라를 들이붓거나, 얼굴에 가래침을 뱉는 행위를 하였다. 하지만 어떠한 해명과 사과없이 슈기는 계속해서 자신의 방송을 이어나갔고, 잘나가게 되면서 이 과거 일이 더욱 붉혀졌다.

 

슈기의 구독자는 200만명에서 지금 현재 198만명까지 떨어지는 상황이 왔고, 영상에 싫어요 수가 많이 증가되면서 슈기는 자신의 채널에 해명하는 글을 하나 올렸다.

 

글을 잠깐 살펴보겠다. 2016년 타 비제이 철구와 창현에게 밀가루 폭행과 인성논란 사건으로 큰 잘못을 저질렀던 사람입니다.

 

당시에도 그렇고 현재도 마찬가지로 저희 잘못을 확실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고 뉘우치고 있습니다.

 

절대로 제가 잘못한 과거에 대해서 숨기려는 마음도, 안일하게 지나려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충분히 비판받아야 마땅하고 지울 수 없는 과거라는 사실도 너무나도 잘 느끼고 있으며 제 자신이 굉장히 부끄럽습니다....등의 글이었다.

 

 

하지만 사람들의 반응은 차가웠다. 본인의 밥그릇을 지키려고 이제서야 해명한 글을 썼다는 반응들이 대다수였고 한 번 과거의 영상을 본 사람들은 슈기의 인성에 그냥 등을 돌렸다.

 

정상적인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저렇게 행동할 수가 없다는 반응들이었고 너무나도 무섭다라는 반응들이 많았다.

 

최근 여러 유튜버들이 자신의 실수 혹은 과거의 행동때문에 구독자가 떨어지는 상황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

 

슈기 역시 이들과 마찬가지인 경우였고, 밥그릇을 지키려는 모습으로밖에 비춰진다. 정말 슈기가 자신의 구독자를 유지하려면 해명 영상과 그것에 대한 사과 영상을 진정성 있게 찍는 것이 최선이라고 생각이 든다.

 

꼴랑 글 하나 딱 써놓고 넘어가려는 모습이 본인이 글에 썼던 안일하게 넘어가려는 것이 아니라 라는 문장과 전혀 맞지 않는다.

 

다시 한 번 본인의 과거에 대한 모습을 생각해보시고, 본인의 팬들이 원하는 것이 정말 무엇인지 생각하고 행동했으면 좋겠다.

 

많은 유튜버들은 비생산적인 활동을 통해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이다.

 

그렇게 살 수 있는것은 팬들의 사랑때문이다. 자신의 위치가 왜 이렇게 될 수 있었는지 먼저 생각하시고 행동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