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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

고급아파트 합정 메세나폴리스로 배달을 간 장성규, 그 곳에서 겪은 어처구니 없는 배달 실태

by 김줴너럴 2019. 11. 23.

지금 현재 유튜브 "워크맨"에 올라온 배달알바편이 많은 시청자들을 열받게 하고 있다. 그 이유는 간단하다.

 

워크맨 장성규씨는 배달알바를 하게 되면서 우연히 합정역 메세나폴리스로 배달을 가게 된다.당연히 고층 아파트이기 때문에 배달을 위해서 엘레베이터가 잘 구비되있어야 할텐데,

 

보안이라는 이유때문에 몇번씩이나 문에 가로 막히는 일이 발생했다. 심지어 고층에 올라가서 직접 발로 내려가는 상황까지 오게 된다.

 

이에 시청자들은 분노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배달종사자들에게는 더욱 화가 나는 영상이다.

 

1분 1초를 아껴서 생계를 유지하는 이들에게는 그런 많은 시간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합정 메세나폴리스를 비난하기 시작하였고, 이에 워크맨 측에서는 이런 답변을 내놓았다.

 

 

"안녕하세요 워크맨 제작진입니다. 영상에 오해의 소지가 있어 말씀드립니다. 본 영상의 메세나폴리스 배달 부분은 배달원 전용출구(지하 1층)를 몰라서 발생된 해프닝입니다.

 

실제로는 배달 전용출구를 통해 배달원들이 자유롭게 엘리베이터 이용 가능합니다.영상의 리얼리티를 추구하다보니 돌발상황으로 배달 과정에서 오해의 소지가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불편해하셨을 구독자분들과 해당 아파트 주민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해당 아파트와 아파트 주민분들께 더이상 피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더욱 유익한 정보와 재미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리얼리티를 추구하다보니 돌발상황이 발생된 것이라고 했지만, 사실상 그 말은 합정 메세나폴리스로 처음 배달을 가는 많은 사람들이 정말 이런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당연히 이런 불합리적인 배달을 겪지 않기 위해서는 합정 메세나폴리스 주민들은 배달원에게 친절하게 배달 전용출구를 사전 설명을 해줘야하고,

 

아니면 본인이 직접 1층으로 내려와서 받아가는것이 맞다. 본인이 잘살고 못살고는 우리에게 전혀 중요하지 않다.

 

이건 기본적으로 지켜야 될 예의이기 때문이다. 어쨌든 결론적으로는 워크맨 덕분에 메세나폴리스가 어떤 곳인지 알게되었고,

 

앞으로 이 영상은 본 메세나폴리스 주민들은 잘 숙지하여 이 같은 상황이 다시 발생하지 않게 해야한다. 아니면 배달료를 훨씬 더 많이 주던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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