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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

쇼미더머니8 계속되는 영비 학폭논란과 인성논란

by 김줴너럴 2019. 8. 11.

쇼미더머니8이 시작되면서 양홍원(영비)이 가장 큰 이슈가 되었을거다.

 

영비는 쇼미더머니를 가장 많이 참가한 인원 중 한명일 것이다. 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쭉 쇼미더머니에 도전을 했으니,

 

그런데 그런 영비에게 꼬리표처럼 달린 논란이 있었으니 그것은 학폭가해자.

쇼미더머니8 역시 그가 출연하면서 시청자들은 또 한 번 영비의 학폭 논란을 들끓게했다.

 

사실 그는 학폭에 대해서 인정을 했다. 인정을 했고, 사과한 부분이 있었지만 피해자에게 직접 찾아가거나

 

직접 용서을 받은 부분이 아니고 어디까지나 본인이 생각한 적당한 선에서 마무리를 한 것이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아직도 양홍원(영비)의 팬들과 그리고 영비를 싫어하는 사람들의 다툼은 계속되고 있다.

 

잠깐 살펴보자면, 영비의 팬들은 이미 사과를 했고 랩 열심히 하는 친구를 더이상 괴롭히지 마라.

 

그리고 싫어하는 팬들의 입장은 피해자는 사과를 안받았고, 학폭가해자가 티비에 나오는게 못마땅하다. 라는 주장들이다.

어쨌든 이런 논란이 계속 되는 가운데, 쇼미더머니8에서 또 한 번 그의 인성이 논란이 되었다.

 

바로 쇼미더머니8 절반 탈락 심사에서 샤크라마에게 너무 함부로 대했기 때문이다.

 

보통은 1:1로 붙는 경우가 없었는데 영비와 샤크라마는 각각 많이 준비해왔기 때문에 결국 둘이서 맞붙는(?)것 처럼 팀이성사가 되었다.

사실 곡을 선택한 사람들 중 절반이 떨어지는 상황이기 때문에, 굳이 같은 팀을 이뤘을때 서로 싸우지 않고 잘 맞춰가는게 오히려 다음 라운드를 진출하기에 가능성이 더 높았다.

 

그러나 영비는 샤크라마를 대놓고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결국 이 둘은 비트에서 각각 알아서 랩을 하였다.

 

결국 영비는 붙었고, 샤크라마는 떨어졌다. 확실히 영비가 실력이 있어서 붙은건 맞았으나, 샤크라마에게 함부로 대한것에 대한 모습은 보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주었다.

물론 모두가 아시다시피, 쇼미더머니8은 악마의 편집으로 유명하다. 사람 병X으로 만드는 모습을 너무나도 많이 보여주었다.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프로그램을 믿어서는 안된다.

 

그러나 그 대상이 영비였기 때문에 문제가 크게 되었을거라 생각이 든다.

 

나 같아도 과거에 나쁜짓을 했던 사람이 저런 모습을 보인다면 더 안좋게 생각이 들 것이다.

 

과연, 영비는 이 논란들을 뚫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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