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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들

오버워치2 시네마틱 트레일러 "제로 아워"공개, 유저를 잡기 위한 대규모 패치

by 김줴너럴 2019. 11. 2.

이번 11월 1일에 블리자드에서 엄청난 소식을 발표합니다. 바로 오버워치2에 대한 이야기인데요. 진짜 오버워치 유저로서 엄청난 감격입니다. 이런 대형 프로젝트를 준비를 하고 있어서, 오버워치1에 대한 업데이트가 늦었구나라고 이해까지 되려고 합니다.가장 이 목을 끌었던 것은 바로 이 시네마틱인데요.

 

이 시네마틱은 오버워치가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뭉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즉 오버워치 이 후에 한참 후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기때문에 캐릭터 모습들도 조금씩 바뀐 것이 보입니다. 특히 겐지 같은 경우 후드티를 입고 나오는데 상당히 간지납니다. 이번 시네마틱은 그냥 '겐지'를 위한 영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영상 한 번 보고나면 지금 바로 오버워치 접속해서 겐지하러 갈 생각이 날 겁니다.

이번 시네마틱에서는 오버워치 멤버들이 다시 한 번 모이는것을 보여준다고 했는데요. 이 영상에 등장하는 오버워치 멤버는 윈스턴,트레이서,메이가 가장 먼저 축을 이뤄서 등장을 하고, 그 다음으로 겐지,라인하르트,브리기테,에코,메르시가 이어서 등장을 하게 됩니다. 각 등장마다 진짜 입이 벌어지게 될 정도로 멋있게 등장하니 밑에 제가 게시한 영상을 꼭 보셨으면 좋겠씁니다.

 

어쨌든 이번 오버워치2에 대한 이야기로 다시 돌아가겠습니다. 오버워치2가 이제 정말 소문이 아니라 나왔다는것이 기정사실화 되었으며, 그럼 과연 기존 오버워치1은 어떻게 되는 것일까? 오버워치1은 사라지는게 아닐까 크게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오버워치2로 업데이트 되면서 기존에 오버워치1를 그대로 흡수하게 됩니다. 그러니 기존의 유저들은 확장팩을 다시 한 번 구입할 필요가 없으며, 본인이 가지고 있던 아이템들 역시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즉, 이 말은 오버워치2라고 하기에는 좀 그렇고, 오버워치가 대형패치를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사실 오버워치를 살리기 위해서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빨리 빨리 출시하여 다향한 조합을 만들어 더욱 유저들이 재밌는 플레이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지만, 이런 컨텐츠적인 부분을 늘려주는것 또한 좋다고 봅니다.

 

어쨌든 새로운 신규 캐릭터는 "소잔"이라는 캐릭터가 출시되니 그 점 유의하시고 아직 "에코"에 대한 출시가 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조만간 날 것 같네요. 그러면 어떤 컨텐츠들이 있는지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아무래도 스토리모드가 아닐까싶네요. 스토리모드는 4인이서 함께 하는 모드이며,각 MAP별로 즐길 수 있겠습니다.오버워치 세계관을 담고 있어 굉장히 재밌을거라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pve,협정모드 또한 추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오버워치가 대형패치, 즉 오버워치2로 돌아오면서 많은 사람들은 기대를 하면서도 한 편으로는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기대를 하는편이며, 오버워치가 더욱 재밌어질거라 생각을 합니다. 기존의 오버워치를 그대로 안고 컨텐츠를 대형으로 늘렸기때문에 아무래도 실망은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이렇게 블리자드가 오버워치를 버린 줄만 알고있었으나, 이런 대규모 패치로 인해서 한가지 증명이 된 것은 블리자드에서 오버워치는 아끼는 게임이며, 앞으로도 많이 업데이트가 이뤄질 게임이라는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변한 블리자드 그리고 오버워치를 한 번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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