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8 디보와 올티, 이번 음원배틀 미션에서 떨어지게 되다.

이번 쇼미더머니8 음원배틀 BAMN에서 "디보"가 떨어지는 아쉬운 상황이 나왔다.

 

BGM-v크루에서 나온 BAMN은 특유의 분위기와 중독성이 있는 후렴을 갖고 있는 곡이었으며, 맥대디, 제네 더 질라, 짱유, 펀치넬로, 디보가 한 팀이 되어 나왔다.

 

팀 자체 인원들이 굉장히 강력한 우승후보들로만 모여있었고, 개성넘치는 캐릭터들이 모여있기에 그 누가 떨어질지 감이 잡히지가 않았다.

 

BAMN이 시작되었을때 펀치넬로가 먼저 시작을 하였으며, 이어서 디보 순으로 자기 파트를 이어갔다.

 

 

이들은 너무나도 훌륭한 무대를 보여주었고, 시청자를 포함 프로듀서까지 열광하였다. 하지만 디보가 살짝(?)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디보과 결과적으로 떨어지고 말았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아쉬워했다. 뱀이라는 곡 자체가 너무나 디보랑 색이 어울렸던 곡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어떠한 실수도 없었던 다른 멤버들을 떨어뜨릴 수 없던 상황이었기에 살짝(?) 아쉬웠던 디보가 떨어지는 것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아쉬워하면서 인정을 하는 분위기였다.

 

다음 음원배틀은 40크루의 "덜어"라는 곡이다. 김승민 도넛맨 올티 윤비 윤훼이가 있었으며 많은 이들은 김승민이 떨어질거라 예상을 했지만, 예상과는 다르게 올티가 너무나도 큰 가사 실수를 하면서 떨어지게 된다.

 

올티는 대부분의 가사를 절어버리는 실수를 했기때문에 올티 자체는 떨어지기에 너무나 아쉬운 인물이지만, 떨어지는게 맞았다.

 

다만 많은 사람들이 다음 라운드가 디스배틀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올티가 없다는걸 너무나도 아쉬워한다.

 

올티는 1:1 배틀에서도 상대방을 디스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그것도 연습이 없이 오로지 프리스타일로 이뤄낸 것이었다.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올티가 떨어진것에 대해 너무나 아쉬워했다. 개인적으로도 올티는 굉장히 좋아하는데, 그의 디스배틀을 못본것이 너무나 아쉬웠다.

 

 

이렇게 올티와 디보가 최종 탈락이 되었고, 둘 다 너무나도 팬층이 많은 래퍼들이라 사람들이 더 아쉬워했다.

 

어쨌든 탈락자는 이렇게 되었고, 또 다른 시각으로 좋은 캐릭터들을 찾았는데 첫번째는 "윤훼이"이다.

 

윤훼이는 지금껏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인맥힙합이라는 논란에 중심에 있던 캐릭터였으나, 이번 음원배틀에 자신의 입지를 보여주었다.

 

많은 사람들이 윤훼이의 실력에 감탄했으며 이번 음원은 윤훼이가 캐리했다고 봐도 무방하였다.

 

그리고 펀치넬로 역시 이번에는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해주었고, 짱유는 역시 또 멋진 무대를 보여주어 우승후보로 보여지고 있다.

 

이번 음원배틀 아쉽게 탈락한 이들도 있었지만, 좋은 무대를 보여주고 우승후보의 모습을 보여준 이들도 있어서 시청자들이 보기 좋았던 화가 아니었나싶다.

 

단 음원차트에서 그리 좋지 못한 성적을 거두고 있어서 아쉬운 모습도 있다.